전날 루브르에서 밥만 먹고 갔던 관계로


다시 작품을 보러 홀로 방문!!


인상깊었던 몇 개만 올리자면



가브리엘 데스트레 자매

Gabrielle d'Estrées and one of her her sisters

Gabrielle d'Estrées et une ses sœurs



명불허전 모나리자

Mona Lisa

La Gioconda



이집트 출생의 원숭이 석상



평화로워 보였던 빠리 아줌마 아저씨 모습들,


그리고 상상하는 것처럼 빠리 날씨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데,


떠나는 날은 구름이 좀 있을지언정 햇빛이 짱짱한 편이었다



Bateaux - Mouches

바토무슈는.. 예전에 타봐서 별로 타보고 싶지가 않더라,


그래도 막상 안타고 오니 쬐깐 허전하기도 하다



한적한 공원에서의 몇 컷들



다음 목적지는 리스본,


빠리 시민들에게 빙의된 건지 이날 왜 그렇게 늑장을 부렸는지


출발시간을 놓칠 지경으로 마실을 부리다가 늦게 짐챙기러 와서 사장님한테 혼났다 -_-;


다행히 파리빌라쥬 사장님께서 콜택을 빨리 불러주셔서


비행기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아직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ㅠㅡㅠ


아무튼 잠자리도 조식도 만족스러웠던 파리빌라쥬


다음에 다시 빠리에 가면 꼭 호텔에 묵고 싶지만


그래도 하룻밤 정도는 다시 사장님 뵈러 가보고 싶기도,,



뭐 저가항공이 다 그렇듯이


평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론 부엘링이 저가항공 중엔 최고급이라고 생각한다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긴 하지만


적어도 나는 짐을 잃어버리지도, 연착이 되지도 않았다


따라서 기분 좋게 리스본으로 이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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