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레흐트에서의 한 때,


내가 보자마자 알아챘던 위트레흐트의 엠블렘..(유럽축구 좀만 본 사람이면..)


그리고 깨알같이 등에 있었던 사람 모양


아이폰5 화질 당시엔 매우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별거 없네?



버거킹을 좋아하는데


왠지 모르게 2013년 당시엔 빅맥 지수를 재야겠다며,


여행지에서 한 끼는 꼭 빅맥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뭐.. 나라가 바뀔 때마다 바뀌는 포장 용지의 문자 때문에 


'확실히 내가 옮겨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 건 기억에 남는다




혼자 위트레흐트 시내에서 산책하고


먹었던 햄버거와 주스


당시엔 사진찍는 걸 귀찮아해서 별로 남기질 않았는데


솔직히 내가 봐도 이 사진을 보고 위트레흐트를 느낄 순 없는 듯 ;;


아무튼 저 땐, 내가 말랐었다라는 것은 알겠다



위트레흐트에서 2주? 가량 있었는데 그 중 몇일을 묵었던 Apollo 호텔


친절하고, 깔끔했던 기억이 난다



호텔 내부에서 찍었던 사진인 것 같다



위트레흐트 센트럴 역에 있었던 스타벅스,


거기서도 커피마시겠다고 저기를 방문했었다니 ㄲㄲ



떠나던 날, 열차에서 찍은 사진


이 땐.. 참 말랐었어..


그 땐 운동으로 몸을 불린게 저 정도 였는데 지금은.. (시무룩)



활기찼던 위트레흐트의 아침


기차역이라 그런지


유난히 더 부산스럽고 활기차게 느껴졌던 것 같다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은 덤



네덜란드 기차 색깔은 매우 귀여웠다


스키폴 공항 가려고 탔던 암스테르담행 기차



그 날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암스테르담 날씨가 저래 어두웠나 싶기도 하고..


이지젯에 올라서 하늘 위로 올랐던 마지막 사진의 기억밖에 없다


하지만 확실히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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