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육회를 먹으러 자주 갔던 광장시장

단언코 말할 수 있다.

난 자매집만 갔다

정말 하나 빼고 더할 것도 없이 육회 먹으러 오직 자매집만 다녔다

2007년부터 2015년 (학교 지나치게 오래 다님, 군대 2년은 뺍시다)

이날도 여지없이 자매집을 갔다

근데 진짜 양이 많이 줄었다는게 느껴진다

예전엔 그래도 고기도 좀 두껍고 많이 줬던거 같은데

아주 요샌 크리넥스두께로 고기 썰어서 살짝 덮어서 주는 듯

실망이라면 실망이랄까

3호점까지 낸 것 같은데

뭐 기존 매장의 벽이나 이런걸 깨끗하게 한건 괜찮지만

양은 심했음




육회비빔밥



비빔



광장시장 내 골목

일요일이라 문을 열지 않은 곳도 많았다



채소가게



먹거리 장터쪽



죽을 날 기다리는 낙지들..



자매집에서 나와서

돼지껍데기랑 잡채를 먹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는 광장시장보다 남대문시장이 나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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