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2017년 7월 기준


덴뿌라 우동 9000원 (온)

붓가께 우동 9000원 (냉)

면사리 2000원

고로케 3000원

치킨가라아게 5000원

생맥주 3000원




점심 시간 끝나갈 무렵.




내가 주문한 건 온우동, 덴뿌라.


별다른 것 없이 면 + 새우 덴뿌라 2개


맛은.. 별 4개 기준으로 2.5~3개?


심심한 맛을 좋아하면 좋아할 것 같고, 뭔가 바라면 안되는 맛임.


본인은 심심파기 때문에.





총평 : 교대역 죽음의 입지 - 스벅-파스쿠치 라인으로 이어지는 장소에 위치한 우동집.


생긴지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별로일 것 같아서 안가다가 점심에 한 번 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은 것 같고. 그렇다고 권장할 곳도 아닌 듯.


맛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이 납득을 해주려다 만다.


면을 좋아하는 나라면 한 7,000원이면 맨날 사먹고 8,000원이면 일주일에 두세번 가볼만 한데 9000원은 정 붙이기 애매하다.


뭐 이렇게 말하면 일본 정통이 어쩌고 면이 어쩌고 재료가 어쩌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양을 그렇게 많이 주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 내가 돼지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서도.. 아무튼,


총평은 별 4개 만점에 별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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