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딱 벗겨진 채로 총기를 잃어가네

가진 총기를 바라봐 줄만큼 여유가 되지 않으니,

결국엔 진짜 총기를 못보는구나

언제쯤 제대로 된 쓰임을 받을런가

마냥 기다리기엔 시류가 급박하지만

알아봐 주기를 원하며 간절히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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