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은 2008년에 한 승객의 기타를 부숴먹었고


그 승객은 1년간 보상을 원했지만 거절하다가 1년 후에 데이브 캐롤(음악가이자 유투버)이 최후통첩 끝에 올린 궁극의 노래



United Breaks Guitars 에 주가가 10%. 1억 8천만 달러가 한방에 날라갔다.

3500달러 짜리 기타 보상을 안해주려다가... 휴


그리고 올해, 2009년에 고객 관련으로 그렇게 당해놓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2017년 또 다시 병-크를 터트렸는데



그러니까 지들이 오버부킹 (초과예약) 을 받아놓고 강제로 승객을 지목해서 내리는 과정에서


폭력을 사용.


규정대로 했다, 적절한 대응이었다, 승객이 말을 안들었다 등의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치더니 이번엔 그래도 하루만에 깨갱.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2/2017041200622.html


http://edition.cnn.com/2017/04/10/travel/passenger-removed-united-flight-trnd/



항공업계의 무개념은 이 나라고 저 나라고..



PR수업 시간에 과제로 했던 내용을 고대로 다시 보게 될 줄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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