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가면


부모님에게 안부를 여쭙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내 인생 첫 독립이 될 것이고

일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기 위해 발악해야 할 것이고

좋은 중국 친구도 만났으면 좋겠고

사진으로 여러 기록을 남기고 싶고

중국어 마스터 하고 싶고

한식이 그리울 것이고

한동안 차 사고 드라이브 하는 건 묵혀놔야 될 것 같고

광동어 잘하는 친구도 만나고 싶고

한국인답지 않다라는 소리 한국인 답다라는 소리 적절하게 듣는 사람이 되고 싶고


출발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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