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고로 첫날 임팩트 있는 도적, 마법사

명전 카드들아 고마워..ㅠ

먼저 도적,

응 킬각~

퀘스트가 빠르면 4~6턴에 완성되버린다. 이후부터 5/5 필드 전개가능.

상대가 도적 필드를 빠르게 정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5/5 버프받고 위니들이 괴물이 된다.

퀘스트도 맘가 적용을 받으니 2코로 사기 가능.

직접해보시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어으썸.

Dog 덱에서 하나도 안바꾸고 그대로 썼다.

개인적으론 밴클을 빼고 돌진 하수인이나 그림자술사 혹은 토큰생성류의 하수인을 추가하는게 나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초반 아니면 밴클 사기칠 일이 없다.

두번째 법사,

솔직히 예전 얼방보다 더 심한거 같다.

메디브의 메아리를 활용했던 무한염구 덱보다는 정말 너무 쉬운 편이고.

도발전사가 처음엔 상대하기 쉽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도발전사로 무한염구 법사를 만나면 밀고자로 게임을 쉽게 터트릴 수 있었다.

법사를 플레이할 때 도발 전사를 만나면 조심하실 것

Dog 덱 따라하다가 나불이 하나 빼고 얼화를 추가했는데 쏠쏠한 것 같다.

사실 고서 2장 + 태고 2장이라 퀘스트 깨는덴 널럴한 편

성기사는... 너무 기대가 커서 갈바돈 퀘스트를 만들었지만..

기대치만 높은 똥인거 같아..

확실히 갈바돈 은신 질풍 뽕맛은 있음.

물론 그만큼 내가 갈바돈 상대할 때는 갈바돈만 죽이면 게임 끝.

실제로 난투맞고 갈바돈 죽은 저분은 바로 '승리는 자네 것일세' 와 함께 나가셨다..